과수는 자연의 힘을 최대한 이용하는것이
최대 관리요령이지만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면 병해에 강하면서
품질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다.
오늘은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이충기대표님 농가를 방문해 교육을 받았다.
성공형인간답게 아침 5시에 농장에서 만나
교육을 받았다.
이대표님은 평소에도 아침5시에 과수원에서
사과나무와 교감한다고 자신있게 설명하는 모습에서 장군의 기운을 느꼈다.
과수원 바닥은 녹비작물로 크로바를 심어
수분의 과다증발을 방지하고
잡초성장을 억제하는 효과와 양질의 토양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현재 3차 접과까지 끝나고
결가지와 7월순관리 기간이라
아직은 바쁘게 움직여야 할때라 한다.
얼마나 잘 키웠는지
벌써 내 주먹보다 조금작은 크기의 사과가 주렁주렁 달린것이
주변의 과수와 육안으로 비교가 확실히 되었다.
군인들의 사열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과수원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70대 연세에 열정적인 과수관리와
명강의에 교육생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